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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까?저건] 정창손을 좋아하세요?](https://static.wixstatic.com/media/ff6734_24b4354bf5154e86b5b7ff5d358456f3~mv2.webp/v1/fill/w_334,h_250,al_c,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ff6734_24b4354bf5154e86b5b7ff5d358456f3~mv2.webp)
![[뭘까?저건] 정창손을 좋아하세요?](https://static.wixstatic.com/media/ff6734_24b4354bf5154e86b5b7ff5d358456f3~mv2.webp/v1/fill/w_297,h_222,al_c,q_90,enc_avif,quality_auto/ff6734_24b4354bf5154e86b5b7ff5d358456f3~mv2.webp)
[뭘까?저건] 정창손을 좋아하세요?
정창손을 좋아하세요? 정창손(鄭昌孫)이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 있는가? 아마 대부분 생소할 것이다. 그렇다면 세종대왕은? 아마 멍청한 질문일 것이다. 세종이 훈민정음을 반포할 때 기성 유학자들의 거세게 반발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비록 당신이 이름을 들어보지 못했을지라도, 단연코 정창손은 그중 가장 유명한 인물이다. 군주의 역린을 들쑤시는 그의 탁월함은 오직 그만이 파직을 선고받는 기록을 세웠다. 극적 갈등의 각별한 애호가인 작가들이 그를 놓칠 리 없다.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2011)에서 세종은 정창손을 모티브 삼은 인물에게 다음과 같이 일갈한다. “네 놈이 선비냐? 네 놈이 유학자야? 유학의 근본은 끊임없는 수양으로 인간 본성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의 자질이 날 때부터 정해져 있는 것이라면 유학에서 어찌 교화를 임금의 책무로 말할 수 있다는 말이냐!” 더욱 유명한 것은 KBS 드라마 『대왕 세종』(20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2시간 전7분 분량
![[이편영시] 토대, 태도, 토론](https://static.wixstatic.com/media/ff6734_5db8bbb8333c4356bd04513d33aa61c5~mv2.jp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ff6734_5db8bbb8333c4356bd04513d33aa61c5~mv2.webp)
![[이편영시] 토대, 태도, 토론](https://static.wixstatic.com/media/ff6734_5db8bbb8333c4356bd04513d33aa61c5~mv2.jpg/v1/fill/w_297,h_222,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ff6734_5db8bbb8333c4356bd04513d33aa61c5~mv2.webp)
[이편영시] 토대, 태도, 토론
문화연구포럼 뒷풀이에서 집중력 문제로 딴짓을 많이 했다는 말을 선기쌤께 했었는데요. 이 대화에서 시작된 선기쌤의 편지를 하필이면 어느 학술대회에서 집중력이 떨어져서 딴짓을 하다가 열어보게 되었어요. 세상에 이런 우연이… 조금 많이 늦은 답장이지만 편지를 이어볼게요. 학술대회는 저에게 익숙하면서도 낯설고, 아마 영원히 이러지 않을까 싶어요. 학술대회는 사람을 타는 자리이면서도, 학계의 ‘집단기억’을 타는 자리인 것 같아요. 그래서 어쩌면 모두가 이런 느낌을 받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면, 저의 첫 학술대회는 섬유공학 학술대회였어요. 모든 발표가 영어로 이루어졌고, 지정 토론자도 없고, 플로어 토론에 참여하는 사람도 없었던 기억이 나요. 지금 돌이켜보면 서로가 무슨 연구를 하는지 알아가는 자리이면서도, 학계 네트워크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누가 어느 랩 소속이고, 어느 교수의 제자인지)를 확인하는 자리, 흥미로운 발표자나 ‘대가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2시간 전3분 분량


연구자의 테라리움, 작업대, 책상
지난 탁상공론에서는 각자가 거쳐온 연구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인문사회계열 대학원생에게 주어지는 연구 공간의 실태를 알 수 있었다. 어떤 학교는 학생에게 연구 공간을 마련해주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에는 저마다의 경로로 알아서 연구 공간을 꾸려나가고 있었다. 학교에 존재하는 연구 공간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우리가 주목했던 것은 동료를 만날 수 있는 '공용 연구 공간'의 필요성이었다. 공용 연구 공간은 우리에게 무엇을 줄까? 만약 공용 연구 공간이 없다면, 우리는 어떻게 모일 수 있을까? (하나의 방법: 신문연에 놀러오세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는 결국 혼자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각자가 글쓰기와 어떻게 씨름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돌아왔다. 공용 공간에서 함께 연결되어 있다가도, 결국 연구를 완성해내는 것은 각자의 책상 위에서이기 때문이다. 혼자만의 시간을 버티기 위해서 우리는 각자 어떤 고군분투를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2시간 전11분 분량


2026 봄 신문연세미나 참여신청 오픈!
[2026 봄 신문연세미나G 참여신청 오픈!] 날씨가 많이 따뜻해진 봄입니다. 새로운 계절의 설렘과 함께, 신문연 세미나도 4월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이번 봄에도 함께 읽고 이야기할 동료 분들을 기다립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해주세요. 🌸개설 반🌸 [저항물결반] 저항의 물결: 사회운동의 관계와 역동 (이끔이: 정보영) [실재론반] 현실적인 사람들을 위한 실재론 (이끔이: 서준상) [부르디외입문반] 부르디외 이해하기(1) (이끔이: 서우빈) [자아원천반] 《자아의 원천들: 현대적 정체성의 형성》 독파 10주 코스 (이끔이: 조윤희) 📌 참가비: 각 세미나 회원 3만원 | 비회원 5만원 (자아원천반은 회원 4만원 | 비회원 6만원) 📌 신청링크: bit.ly/cs26springseminar 📌 세부 프로그램 확인: bit.ly/cs26seminar02 📌 장소: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 더컬처럴 (신촌 위치)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16시간 전1분 분량
![[하...] 고민이 둘이 되어도 좋은 이유: 문화연구포럼 라운드 테이블 후기](https://static.wixstatic.com/media/ff6734_b11cd32e704a4d02b6dc01862f7bed5e~mv2.jp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ff6734_b11cd32e704a4d02b6dc01862f7bed5e~mv2.webp)
![[하...] 고민이 둘이 되어도 좋은 이유: 문화연구포럼 라운드 테이블 후기](https://static.wixstatic.com/media/ff6734_b11cd32e704a4d02b6dc01862f7bed5e~mv2.jpg/v1/fill/w_297,h_222,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ff6734_b11cd32e704a4d02b6dc01862f7bed5e~mv2.webp)
[하...] 고민이 둘이 되어도 좋은 이유: 문화연구포럼 라운드 테이블 후기
학교는 나에게 익숙한 공간이다. 8살 때 초등학교에 입학한 이래로 지금껏 학교에 다니고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도 석사과정에 들어오고부터는 학교가 낯설어 보이기 시작했다. 대학원에 진학하기로 한 이상 앞으로 학교는 배움의 공간일 뿐만 아니라 일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내가 학생이라는 데에는 변함이 없는데도, 학교와 나 사이의 관계가 달라지는 것을 느끼며 여러 가지 고민이 증폭하는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공부하기를 멈추지 않는다는 건 학교를 떠나지 않는 일이 될까? 계속 공부하면 학교 안팎에서 벌어먹고 살 수 있게 될까? 우연히 이런 고민을 환기할 기회를 가지게 된 건 지난 1월에 열린 문화연구포럼에서였다. 포럼의 마지막 순서는 기획 세션이었던 라운드 테이블이었다. 지난해에 결성된 신문연의 ‘비판적 청소년 연구’ 분과에서 기획에 도움을 주셔서 ‘학교, 정상성의 재생산’이라는 주제로 대담이 꾸려졌다. 이번 라운드 테이블에 독특한 점이 있다면, 패널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3월 7일3분 분량


[최애동향] 나.키.소(나의 키보드를 소개합니다)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나는 장인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능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강력한 도구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연구자에게 도구란 무엇일까?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는 여러 방법론일까? 아니면 (문득 이론을 도구적으로 사용하지 말라는 지도교수님의 목소리가 맴도는데) 여전히 현상을 바라보고 기술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이론’이 연구자에게는 가장 큰 도구이자 무기인 것일까? 연구자마다 각자의 해답이 있겠지만 적어도 나에게 도구란, 연구자도 일련의 과정을 거쳐 결국 ‘글’이라는 생산물을 내야 하는 생산자라는 입장에서, 글의 생산을 보조하는 ‘키보드’인 것 같다. 그렇다. 사실 이 글은 나의 키보드를 자랑하는 글이다. 처음 키보드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석사논문을 작성할 때였다. 시험기간엔 뉴스마저 재밌게 느껴지듯이 논문을 쓸 때도 딴짓이 그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다. 딴짓의 첫 시작은 책상 정리였다. 으레 논문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3월 7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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