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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김선기 연구원, 논문 <펨코의 바깥을 탐색하기 위한 시론: 이준석-청년남성-온라인커뮤니티 결합의 균열을 상상하기> 게재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김선기 연구원이 쓴 논문 <펨코의 바깥을 탐색하기 위한 시론: 이준석-청년남성-온라인커뮤니티 결합의 균열을 상상하기>가 한국문화사회학회가 발행하는 『문화와 사회』 33권 3호에 게재되었습니다.


이 글은 이준석(정치인)–청년남성(유권자)–온라인커뮤니티(미디어플랫폼)라는 세 주체의 강고한 결합을 중심으로 상상되고 있는 청년 남성의 보수화, 극우화 담론을 비판적으로 재검토하기 위해 쓰였다. 이준석-청년남성-온라인커뮤니티의 결합체로 여겨지는 ‘펨코’의 바깥을 탐색하기 위해, 기존 논의 자료를 모아 검토하고, 간단한 벤 다이어그램을 도구로 삼아 후속 연구와 담론을 통해 어떤 세부 주제들이 더 탐구될 필요가 있는지를 확인해 보고자 했다. 향후의 연구 방향과 관련해 크게 다섯 가지 논의를 전개하였다. 첫째, ‘펨코’보다는 ‘펨코적인 것’이 유통되는 더 넓은 디지털 환경에 주목하여야 한다. 둘째, ‘이대남’ 담론 자체가 정치-사회적 구성물임을 상기하여야 한다. 셋째, 청년 남성의 정치적 가치관 및 선호와 관련해 복잡성과 유동적 변화의 가능성을 추적하여야 한다. 넷째, 디지털 리터러시의 문제를 특정 세대나 성별에 국한되는 문제로 보지 않아야 한다. 다섯째, 이준석 스타일의 정치가 청년 남성 외에도 다른 유권자들을 포섭하는 방향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있음을 경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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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3293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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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김선기 연구원, 논문 <복학생들의 살아남기: 사회적 시간표와 휴ㆍ복학의 문화적 의미> 게재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김선기 연구원이 서울대학교 최승우, 김유솔, 김효주, 홍승욱, 지명금과 공동집필한 논문 <복학생들의 살아남기: 사회적 시간표와 휴ㆍ복학의 문화적 의미>가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가 발행하는 『교육문화연구』 31권 6호에 게재되었습니다.


학생들도 교수자들도 늘 휴학하고 복학하는 학생들을 익숙하게 경험한다. 우리는 이 익숙한 경험을 낯설고 진지한연구의 현장으로 바라보아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이 연구는 실제 대학생들이 휴․복학과 관련한 어떠한 경험을 하고있으며, 어떠한 담론을 재생산하며 틈새의 실천을 만들어내는지를 고루 살펴봄으로써 휴․복학생들의 경험과 적응과정에 대한 이해의 저변을 넓히고자 했다. A대학에서 휴․복학을 경험한 대학생 11명을 심층 인터뷰하고, 해당 대학의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의 디지털 에스노그라피를 보조적으로 사용하였다. 수집한 자료의 분석을 통해 2개의대주제(사회적 기준의 체화, '나의 자리' 찾아가기)와 6개의 소주제를 도출하였다. 특히 사회적 시간표라는 개념을구성하여, 대학생들의 휴‧복학 경험이 연령 규범과 능력주의적 압력 속에서 구조화되는 양상을 설명하고자 시도했다.

대학생들에게 학교는 사회적 시간표를 가시화하여 제공하는 공간이며, 휴학은 이러한 가시화된 시간표로부터 벗어나는수단으로 기능한다. 휴학이 사회적 시간표로부터 근본적으로 탈출할 수 있는 수단이 되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휴학기간은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할 수 있었던 시기, 쫓기듯 살아갈 필요가 없다는 점을 깨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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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최성용 연구원, 서평 <한국 민주주의의 개념사, 그 연속성과 불연속에 관하여> 게재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최성용 연구원이 「모두의 민주주의: 한국 현대 민주주의의 계보를 탐구하다」(김정인, 2025)에 관해 쓴 서평 <한국 민주주의의 개념사, 그 연속성과 불연속에 관하여>가 비판사회학회가 발행하는 『경제와 사회』 148호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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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327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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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박서재 회원, 논문 <상호 관계적 산물로서의 공간에 관한 공연 이론적 고찰 : 이머시브 시어터 이론을 중심으로> 게재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박서재 회원이 쓴 논문 <상호 관계적 산물로서의 공간에 관한 공연 이론적 고찰 : 이머시브 시어터 이론을 중심으로>가 사단법인 언론과 사회가 발행하는 『언론과 사』 33권 4호에 게재되었습니다.


본 연구는 공간을 상호 관계적 산물로 해석하며, 이머시브 시어터 이론을 통해그 사회적·문화적·매체적 의미를 재조명한다. 공간의 다중적·유동적 관계성은 이머시브 시어터의 미학 원리와 맞닿아 있으며, 이를 통해 공간을 하나의공연으로 이론화한다. 공연과 관객의 현존적 관계, 피드백 구조, 복원된 행위와무대의 매체성을 중심으로 한 공연 이론을 공간 이론으로 확장하며, 공간의 상품화와 권력적 재현 담론을 비판적으로 고찰한다. 결과적으로 공연 이론은 현대사회에서 공간의 생산과 권력 관계를 성찰하는 유효한 이론적 틀임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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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3267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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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김선기 연구원, 논문 <마주침의 페다고지 : 혐오 시대의 청년들을 위해 대학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게재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김선기 연구원이 쓴 논문 <마주침의 페다고지 : 혐오 시대의 청년들을 위해 대학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가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가 발행하는 『人文學硏究』 44권에 게재되었습니다.


이 글은 청년세대 내 갈등과 혐오 문제가 부상하고 있는 현시대에 대학의 교육적 역할을재고하고, 이른바 ‘마주침의 페다고지’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비판적 페다고지가 애초에 학생을수동적 대상이 아닌 교육의 공동 주체로 재위치시키는 기획임에도 불구하고 대학의 페다고지와 관련해 이상하리만큼 대학생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일이 과소하다는 진단 위에서, 대학 재학생 및 최근 졸업생 10명을 대학에서의 정치적 사회화와 갈등 경험, 강의 내 정치 발언, 대학의 역할에 관한 생각 등을 중심으로 면접하였다. 심층 인터뷰 결과로 몇 가지 주제가 도출되었다. 첫째, 연구 참여자들은 최근의 대학을 정치적 논쟁과 갈등을 회피하는 ‘회피형 대학’이라진단하고 있으며, 이는 학생뿐만 아니라 권한과 책임이 있는 주체인 교수자와 대학의 문제로다뤄졌다. 둘째, 연구 참여자들은 정치적 침묵이 지배적인 대학 환경 속에서도 예기치 않은 이견과의 마주침을 통해 성찰하고 스스로 변화한 경험이 있었으며, 대학 내에서 그러한 기회가학생들에게 체계적으로 제공되어야 함을 요구하였다. 셋째, 연구 참여자들은 마주침의 페다고지가 성공적으로 촉진되려면 교수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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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김민재 회원, 논문 <한국의 정당정치와 ‘청년정치’의 주변화: 청년 정당 활동가들의 경험과 ‘당내 분투기’> 게재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김민재 회원이 경상국립대학교 김주호와 공동집필한 논문 <한국의 정당정치와 ‘청년정치’의 주변화: 청년 정당 활동가들의 경험과 ‘당내 분투기’>가 한국사회이론학회가 발행하는 『사회이론』 68호에 게재되었습니다.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청년과 청년정치의 중요성은 점차 부각되고 있다. 선거권 및 피선거권 연령 하향, 청년 참여 기구 신설과 공직 진출 기회 확대 등의 사회적․제도적 변화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청년의 정치 대표성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고 정당에서 활동하는 청년의 현실은 학술적․사회적으로 충분히 조명되지 않은 편이다. 이러한 공백에 주목하는 이 연구는, 청년 정당 활동가들이 현실에서 겪는 주변화의 양상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정당에서 활동하는 20대와 30대 청년 활동가 15명을 대상으로 개별 심층인터뷰를 진행하였고, 그 자료를 MAXQDA로 체계적으로 코딩한 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청년 정당 활동가들은 경제적, 문화적, 정당 시스템의 세 측면에서 주변화되고 있었다. 활동비 지원 부족, 청년정치 지원 제도의 편중성과 실효성 부족, 폐쇄적인 정당 문화와 선배에 의한 동원, 육성시스템의 부재 등은 청년 정당 활동가들이 활동을 시작하거나 지속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이 연구는 그동안 가시화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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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김선기 연구원, 논문 <청년세대 내 계급과 불평등 문제를 다시 생각하기: 대안적 연구 방향의 탐색> 게재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김선기 연구원이 쓴 논문 <청년세대 내 계급과 불평등 문제를 다시 생각하기: 대안적 연구 방향의 탐색>이 참여연대가 발행하는 『시민과 세계』 47호에 게재되었습니다.


이 글은 청년세대 내 계급과 불평등 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통계적 사회과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문적 배경의 연구자들이 함께 이 문제를 대안적으로 다뤄야 할 필요성을 제안하고자 쓰였다. 크게 세 가지의 문제를 검토하였다. 첫째, 불평등의 추세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작업의 의의를 인정하면서도, 불평등이 감소하였음을 강조하는 연구 결과가 정치 언어의 층위에서 불평등 문제 제기를 무력화하거나 ‘적정 불평등’ 담론과 결합하는 방식을 비판적으로 논의하였다. 둘째, 인지된 불평등과 능력주의 담론에 관한 국내외 연구를 검토하며, 청년 내부의 이질적 계급 위치에 따라 불평등 인식, 공정성 이해, 재분배 선호가 어떻게 다르게 조직되는지를 세대 내 담론 정치 차원에서 논의하였다. 셋째, 가족 배경, 교육, 노동시장 진입, 주거와 지역 분리 등 삶의 기회 경로를 따라 축적되는 구조적 차이를 소득이나 자산 차이를 넘어서 계급 관점에서 논의해야 함을 주장하였다. 이를 통해, 청년 불평등 논의를 계량적 측정 중심 접근을 넘어, 정치적․구조적 차원을 포괄하는 대안적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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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신진욱, 홍단비 회원, 논문 <탄핵 광장의 시민-노조 연대와 새로운 사회운동 노조의 실험: ‘남태령 대첩’, ‘키세스 시위단’에서 민주노총 ‘누구나노조’, ‘달곰이지부’까지> 게재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신진욱, 홍단비 회원이 공동 집필한 논문 <탄핵 광장의 시민-노조 연대와 새로운 사회운동 노조의 실험: ‘남태령 대첩’, ‘키세스 시위단’에서 민주노총 ‘누구나노조’, ‘달곰이지부’까지>가 참여연대에서 발행하는 『시민과 세계』 47호에 게재되었습니다.


이 논문은 12․3 비상계엄 이후 탄핵 정국에서 전개된 시민-노조 연대를 분석하여, 광장에서 시작된 집합행동이 어떻게 광장 밖으로 확장된 사회운동과 새로운 형태의 노동조직으로 발전했으며, 그 과정에서 조직과 개인들에 일어난 변화의 성격이 무엇인지를 규명한다. ‘남태령’ 트랙터 시위와 ‘키세스 시위단’으로 상징되는 광장의 연대는 시민들이 전국 각지의 노동쟁의 현장에 결합하고, 나아가 ‘누구나노조’, ‘달곰이지부’와 같은 개방적 노동조직의 설립으로 이어지며 질적으로 심화․확대되었다. 본 논문은 (1) 탄핵 정국에서 시민-노조 연대가 ‘최초의 조우’, ‘광장의 연대’, ‘광장 너머의 연대’, ‘연대의 조직화’로 발전되는 과정을 분석하고, (2) 이러한 연대의 산물로 등장한 민주노총 민주일반노조 ‘누구나노조’ 지회와 대구지역본부 ‘달곰이지부’를 중심으로 그 설립 취지, 조직화 과정, 조직의 성격, 활동 내용을 검토한다. (3) 나아가 탄핵 광장 안팎의 연대 행동과 새로운 노동조직에 참여한 이들의 경험과 내면적 변화, 조직과 활동들에 대한 평가와 전망을 분석한다. 노조 자료를 이용한 문헌연구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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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김희연 회원, 논문 <학교 내 성소수자의 관계 맺기 양상 및 의미: 어빙 고프만의 ‘패싱(passing)’을 중심으로> 게재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김희연 회원이 서울대학교 유성상과 공동 집필한 논문 <학교 내 성소수자의 관계 맺기 양상 및 의미: 어빙 고프만의 ‘패싱(passing)’을 중심으로>가 한국교육사회학회가 발행하는 『교육사회학연구』 35권 4호에 게제되었습니다.


본 연구는 성소수자가 중·고등학교의 교사, 또래와의 관계에서 보이는 ‘패싱(passing)’(정체성 숨김·숨겨짐) 양상을 분석함으로써 학교교육의 문제를 비판적으로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에서는 어빙 고프만의 ‘패싱’ 개념을 통해 성소수자들이 학교에서 교사, 또래와의 관계 맺는 방식을 살펴볼 것이다. 이를 위해 중·고등학교 재학 경험이 있는 13명의 만 18~25세 성소수자들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고, 가추법과 주제분석을 통해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은 학교 내에서 특정한 조건 하에 커밍아웃과 아웃팅을 경험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시공간에서는 비성소수자로 패싱하는―동시에 패싱되는―양상을 보인다. 이들은 자신이 성소수자라는 사실을 스스로 숨기게 되지만, 성소수자가 비가시화되는 학교 장면에서 의도치 않게 그 사실이 숨겨지기도 한다. 성소수자의 패싱은 구체적으로 교사, 또래와의 관계에서 크게 세 가지 양상으로 나타난다. 첫 번째는 교사와의 관계에서 ‘모범생’으로 패싱하는 것이다. 이는 ‘모범생’이라는 정체성을 지키는 것이 성소수자로 낙인찍히지 않는 방법이라 인식하고 ‘모범생’의 이미지로 자신을 재현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또래와의 관계에서 ‘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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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선기 연구원, 12.3 내란 1년 범청년행동 연구 토론회 참여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의 김선기 연구원이 '불평등 물어가는 범청년행동'이 주최하고 지난 12월 22일 계절의 목소리에서 열린 12.3 내란 1년 범청년행동 연구 토론회 <청년세대 정치 이탈과 광장 담론의 이면>에 사회자로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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