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Sinchon Centre for Cultural-politics Research)은
한국사회의 문화정치 현상을 연구하는 젊은 연구자들이
학교, 전공의 경계를 넘어 함께 연구하며 사회적인 메시지를 만들어 가는 학술공동체입니다.
불안정한 전망 속에서도 자신의 연구분야를 개척해 가는 대학원생, 신진연구자, 독립연구자들이 모여
함께 성장하고 새로운 목소리와 울림을 만들어 갑니다.
신문연의 2025년 활동계획은 아래와 같습니다.
신문연세미나는 공동학습의 장입니다.
겨울(1-2월), 봄(4-5월), 여름(7-8월), 가을(10-11월) 이렇게 1년에 4시즌으로 구성됩니다.
학제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전공의 신진연구자, 독립연구자, 연구활동가들이
현재 연구하고 있는 주제를 제시하고, 자유롭고 수평적인 방식으로 논의할 수 있는 학술교류의 장을 지향합니다.
매년 겨울에 개최하며, 2026년에는 1월 31일 토요일에 9회째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합니다.
연구자들이 진행 중인 연구주제를 소개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학술교류 프로그램입니다.
연구 과정에서 봉착한 고민을 나누고, 주제에 관심 있는 동료 시민, 연구자와의 대화를 통해 학술적 지지기반을 얻습니다.
신문연은 사회적 개입을 도모하고 유의미한 메시지를 던지는 지식생산조직으로 활동하고자 하며,
신문연 구성원들 간의 공동 관심사를 바탕으로 함께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발표합니다.
관련 학술단체,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학술적 개입을 도모합니다.
학술연구용역 수행
연구보고서 작성, 연구 컨설팅/멘토링, 학술행사 기획/운영 등 다양한 학술연구용역을 수행합니다.
이상의 활동들을 바탕으로 신문연은
제도 안팎의 이분법을 가로지르는 대안적인 학술단체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이는 불안정성이 팽배한 학문 제도의 한계를 극복해 보려는 노력이며,
학제적인 비판 담론을 생산하기 위한 하나의 실험이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