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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의 모든 관계가 지도교수에게 묶이는 이유
이번 대담에서는 학회, 논문, 세미나, 공동연구 등에서 드러나는 지도교수 중심의 관계구조가 어떻게 대학원생의 자율적 네트워킹을 가로막는지, 또 그 안에서 사라지고 있는 ‘암묵지의 전승’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이야기했다. 대학원생이 독립된 연구자로서 관계를 확장하려 할수록, 관계의 구조는 역설적으로 다시 ‘지도교수’라는 축으로 돌아온다.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익혀야 하는 연구의 방식들, 그리고 그것을 나눠줄 선배와 동료가 사라진 풍경 속에서 대학원생들은 스스로 관계를 발명하고, 제도 밖에서 공부의 공동체를 만드려 분투하기도 한다. 세 차례의 대담은 결국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 대학원생들이 서로를 ‘연구의 동료’로 대면하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동료됨의 감각을 형성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조건들은 무엇인가? 그리고 이 관계의 고리를 바깥으로 확장할 가능성은 어디로부터 생겨날까? #참여자 소개 : 1부부터 참여한 주드 , 반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10월 31일8분 분량


교수님과의 안전거리?
원래 관계라는 건 어렵다지만, 지도교수와의 관계는 역시나 어렵다. 교수 개인의 인성과는 별개로, 지도교수와 지도제자 간 위계라는 건 언제나 존재하니까. 교수의 말 한 마디는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롤러코스터 같기도 하다. 때로는 그 의중을 단번에...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8월 22일7분 분량


우리 논문심사를 심사해보아요
지난 호에서 [학술지 논문]을 주제로 ‘투고’ 경험을 다루었다면, 이번 탁상共론에서는 그 반대편에 있는 ‘심사’라는 자리에서 연구자들의 경험을 풀어보았다. 졸업을 하자마자 어디선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논문 심사는, 연구자의 기본적 책무이자 서로가...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5월 31일9분 분량


학술지 논문투고 성토대회
지난 번 학술대회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던 탁상共론 의 두 번째 주제는 바로 [ 학술지 논문 ]이다. 공부를 하고 연구를 한 결과를 세상에 보여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학술지 논문 게재. 어떻게 보면 가장 제도적이고 공식적이고 특권화된...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5월 16일9분 분량


내가 발표..를 해도.. 될까?
첫 번째 탁상共론 수다회, 학술대회에 간 대학원생 이라는 주제로 대학원생들의 노동 이야기를 즐겁게(!) 나누었다. 하지만 이대로 마무리할 순 없다! 수다회 1편 참가자들과는 다른 전공에서 다른 경험을 만들어 온 새로운 대학원생들을 초대해 수다회의...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4월 19일8분 분량


대학원생+학술대회=체험삶의현장
역사적인(!) 신진 1호에 들어갈 탁상共론 수다회, 수많은 토크 주제 후보들 중에 결국 선택한 건 [학술대회에 간 대학원생] 이라는 주제였다. 역시 ‘신진’의 경험을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주제 아닐까? 또 학술대회야말로...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4월 5일8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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