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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연세미나'는 1년에 네 차례 진행되는 공동학습세미나입니다.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에서 문화연구 관련 다양한 주제들을 공부하면서

앞으로 함께 공부하고 연구할, 서로의 존재가 힘이 되는 동료들을 만나보세요!

 

2026년 봄 개설되는 신문연세미나는 다음과 같이 4개 반입니다.

(신청 전, 반별 커리큘럼과 진행방식 등을 확인하세요!)

저항물결반/ 실재론반/ 부르디외입문반/ 자아원천반

일정: 2026년 4월 13일부터 6월 21일 사이 (반별로 주 1회, 총 5~10회)

장소: 더컬처럴 (신촌) / 온라인

​참가대상: 각 세미나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 대학생, 연구자, 연구활동가 누구나

참가비: 반별 5만원, 신문연 회원은 3만원 (자아원천반은 6만원, 신문연 회원은 4만원)

문의사항: master@culturalpolitics.kr

FAQ 자주묻는질문

Q. 대학원생만 참여 가능한가요?

A. 아닙니다. 세미나에 관심이 있으며, 향후 관련 연구를 하고 싶은 분 누구나 환영합니다. 동료가 되어보아요.

Q. 이끔이의 강의식으로 진행되나요?

A. 아닙니다. 이끔이는 커리큘럼을 주도하고, 전체적인 연락을 돌리고, 세미나를 진행하며, 이따금씩 세미나원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주도적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건 맞습니다만 그렇다고 이끔이가 강사인 것은 아닙니다. 신문연세미나G는 강의보다는, 참여자들 전체가 적극적으로 서로에게 개입하는 세미나를 지향합니다.

[저항물결반] 저항의 물결: 사회운동의 관계와 역동

한국사회는 2010년대 이후 새로운 청년운동, 새로운 페미니즘 운동, 새로운 기후운동 등 새로운 사회운동의 물결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흔히 사회적 모순이 가장 심화되는 순간 저항이 발생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에서 사회문제의 심각성과 저항의 등장은 직결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회운동 이론의 고전적이고도 핵심적 질문은 "저항은 언제, 왜 조직되는가?"였습니다.

 

사회운동 이론에서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자원동원론이나 정치과정론이 이 질문에 대해 사회운동 ‘조직’의 성패로 답하고자 했다면, ‘주기(cycle)’와 ‘물결(wave)’의 개념은 조직보다 훨씬 넓은 시공간에서 역동적인 차원, 관계적 차원을 포착하게 해줍니다. 조직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저항의 에너지는 쌓이고 어느 순간 파도가 됩니다.

시드니 태로우를 비롯한 핵심적 사회운동 연구자들이 정립한 저항의 주기(cycles of protest), 분쟁의 파동(waves of contention) 개념을 학습하고 이 개념이 실제 사회운동 연구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파악함으로써 동시대 운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론적 자원과 방법론을 갖추는 것이 세미나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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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매주 월요일 19시 ~ 21시, 4월 13일부터 5월 18일까지 (6주)

이끔이: 정보영

​진행방식: 오프라인 (오프라인 참가 불가능한 경우 온라인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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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큘럼 (자세히보려면 Click!)

1주차) 주기와 물결의 등장 맥락

Della Porta(2013), Koopmans(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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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정치적 기회와 주기

Tarrow(1994), Meyer(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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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주기와 프레임, 주기와 레퍼토리

Snow&Benford(1992), Tarrow(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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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차) 계량적 접근 연구 사례

Koopmans(1993), Oliver&Myers(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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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차) 질적·역사적 접근 연구 사례

Banazak(1996), Staggenborg(1998), Swart(1995)

6주차) 토론

Tarrow(1994)

저항물결반
[실재론반] 현실적인 사람들을 위한 실재론

과학철학에서 오랫동안 이어져 온 논쟁 가운데 하나는 실재론과 구성주의의 대립입니다. 우리 외부에 인간 인식과는 무관한 독립적인 실재가 존재한다는 주장과 과학적 사실 역시 사회적 실천 속에서 구성된 것이라는 주장이 오랫동안 맞서 왔으나, 이 논쟁은 종종 서로 다른 전제를 반복할 뿐 생산적인 결론에 이르지 못한 채 공회전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떤 이들은 아예 ‘실재’라는 개념 자체를 폐기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각자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서로 대화하기 위해 여전히 어떤 공통의 세계를 전제할 수밖에 없으며, 바로 그 세계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추구하는 방식으로 지식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회의주의나 허무주의에 빠지지 않으면서도, 동시에 단순한 형이상학적 실재론에 머물지 않는 방식으로 어떻게 ‘실재적인 것’에 대해 말할 수 있을까요?

 

이러한 맥락에서 실재를 절대적 존재론의 문제가 아니라 과학적 실천 속에서 정당화되고 유지되는 개념으로 재구성하는 장하석의 실용주의적 실재론은 하나의 유의미한 해답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세미나는 5주 동안 장하석의 『새로운 실용주의 과학철학』을 함께 읽으며, ‘현실적인 사람들을 위해’ 실재론이 어떤 방식으로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는지 함께 논의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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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매주 화요일 19시 ~ 21시, 4월 14일부터 5월 19일까지 (5주, 5/5 어린이날 휴세)

이끔이: 서준상

​진행방식: 오프라인 (오프라인 참가 불가능한 경우 온라인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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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큘럼 (자세히보려면 Click!)

주 텍스트

장하석. 2026. 《새로운 실용주의 과학철학: 현실적인 사람들을 위한 실재론》. 전대호 역.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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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텍스트

장하석. 2013. 《온도계의 철학: 측정 그리고 과학의 진보》. 오철우 역. 이상욱 감수. 동아시아.

장하석. 2021. 《물은 H2O인가?: 증거, 실재론, 다원주의》. 전대호 역. 김영사.

장하석. 2025. 《장하석의 과학, 철학을 만나다》. 지식플러스.

실재론반
[부르디외입문반] 부르디외 이해하기(1)

사회과학을 공부하는 혹은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은 들어봤을 학자 '부르디외!'

많은 논문이나 저작을 통해 익히 들어봤지만 정작 제대로 '시작'할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던 분들과 함께 다양한 부르디외 책을 통해서 입문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이번 첫 번째 세미나에서는 "사회학자와 역사학자"를 통해 부르디외 이론의 전반적인 그림을 파악하고,

"성찰적 사회학으로의 초대"를 통해 부르디외를 꼼꼼하게 입문해보고자 합니다.

 

*발제는 따로 존재하지 않으며, 대신 매주 읽을거리에 대한 메모를 '구글 시트'를 통해 공유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 진행 여부에 따라 가을 신세 때 "아틀라스의 발"을 함께 읽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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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매주 수요일 19시 ~ 21시, 4월 15일부터 5월 20일까지 (6주)

이끔이: 서우빈

진행방식: 온·오프라인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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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큘럼 (자세히보려면 Click!)

텍스트

Bourdieu, P., & Chartier, R. (2010). Le sociologue et l'historien.

이상길, 배세진 (역) (2019). 《사회학자와 역사학자》. 서울: 킹콩북.

Wacquant, L. J., & Bourdieu, P. (1992). An invitation to reflexive sociology.

이상길 (역) (2015). 《성찰적 사회학으로의 초대 :부르디외 사유의 지평》. 서울: 그린비.

부르디외입문반
[자아원천반] 《자아의 원천들: 현대적 정체성의 형성》 독파 10주 코스

나를 설명하고 이해하는 언어가 범람하는 요즘. 우리의 관심을 나 자신의 내면으로 돌리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번 세미나에서는 그에 대한 하나의 설명을 제공해주는, 무려 1000쪽(!) 분량의 책을 10주에 걸쳐 읽어가고자 합니다. 매주 100쪽 내외 분량을 읽고 별도 발제 없이 함께 이야기를 나눕니다.

 

책의 저자 찰스 테일러에 따르면 책의 내용은 이렇다고 하네요!

 

"나는 정체성의 세 가지 주요한 측면에 초점을 맞춘다. 첫째, 근대적 내면성, 곧 우리는 내적 깊이를 지닌 존재라는 의식 그리고 이와 연관된 것으로 우리는 '자아self'라는 관념이 그것이다. 둘째, 근대 초기부터 발전되는 것으로 일상적 삶ordinary life에 대한 긍정이 그것이다. 셋째, 자연nature이 도덕의 내적 원천이라는 표현주의적 관점."(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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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매주 일요일 10시 ~ 12시, 4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10주)

이끔이: 조윤희

​진행방식: 온라인으로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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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큘럼 (자세히보려면 Click!)

텍스트

Taylor, C. (1989). Sources of the Self.

권기돈 (역) (2015). 《자아의 원천들: 현대적 정체성의 형성》. 서울: 새물결.

자아원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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