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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편영시] 나의 학술토론 추구미
노릇하기란 참 어렵다. 우빈의 고민을 읽으면서 다시금 그런 생각을 하게 됐어. 좋은 토론자 노릇을 하기는 왜 어려울까? 그건 ‘좋은 토론자‘란 무엇인지, 또 ‘좋은 토론’이 무엇인지에 대한 완전한 정답이라는 게 존재하지 않기 때문일거야. 게다가 학자들은 실제로 자신이 평생 하고 살아가게 될 대부분의 일들에 대한 트레이닝을 받지 않은 상태로 직업을 갖게 되잖아. 교수법을 배운 적 없이 강의자가 되고, 프리젠테이션 슬라이드 제작 기술이나 구두 발표의 구조를 짜는 법을 아무도 가르치지 않지만 평생 그런 발표를 하며 살아야 하고, 실제 직업 세계에 가면 펀딩을 요령 있게 따내는 일이 너무 중요한데 그런 건 그 누구도 가르치거나 집단적으로 그 역량 강화를 고민하지 않아. 이렇게 암묵지로만 존재하는 또 하나의 대표적인 일이 ‘토론하기‘일 거야. 우리는 보통 먼저 학계에서 활동하는 선배들이 토론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대강의 감을 잡고, 우연한 기회를 얻어 바로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2일 전5분 분량


학술웹진, 아니면 학술에 대한 웹진
2주마다 웹진을 발행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처음 웹진을 편집할 때에 스티비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는 방법은 무엇인지 김선기 편집위원이 강의를 해준 적도 있었다. 한 사람이 대략 6주마다 편집을 하게 되니 그새 까먹어서 이게 뭐였더라… 하면서 헤매거나, 잘 알지 못했던 설정 문제 등 새로운 이슈가 계속 등장하기도 했다. 어떤 이미지가 글에 어울릴지, 글의 어느 단락을 스티비로 가져오고 어느 문장에 강조색을 넣어줄지, 도입문에서는 어떤 안부를 건낼지… 웹진 만들기는 즐거운 일이면서도 매순간 고민이 필요했다. 신진의 목표는 1만 구독자를 달성하는 것이었다. 현재는 700여 명이 신진을 구독하고 있다. 조금씩, 그렇지만 꾸준하게 구독자가 늘어나고 있다. 목표보다 한참 못 미치는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신문연 회원이 100여 명인데… 무려 7배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있는 것이다. 탁상공론을 하면서 신진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1월 24일6분 분량


웹진 만들어보니 참 좋더라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은 매년 초, 워크숍을 통해 그해의 업무를 나누어 담당한다. 2025년에서는 신규 사업으로 웹진을 하자는 의견이 나왔고, 김선기 , 김선우 와 김지수 그리고 조윤희 가 웹진 편집위원에 자원하게 된다. 사실 웹진을 시작하자고 했을 때 각자가 내심 그리고 있던 상은 서로 조금씩 달랐다. 반년에 한 번씩 묵직한 문제의식으로 연결되는 기획을 던져볼까, 아니면 매주 하나의 글만 실어볼까? 혹은 한 달에 한 번은 어때? 3월 29일 0호를 발간하기까지 서로 의견을 조정해 나가고 하나의 ‘추구미’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필요했다. 발행주기, 글의 길이, 글의 톤과 주제 등등. 웹진을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많은 사전 설정에 대한 합의를 필요로 했고,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이 글이 실리게 되는 21호까지 오게 되었다. 신진 편집위원들은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면서 허심탄회하게 지난 1년을 돌아보기로 했다. 신진 최초 실명(!) 탁상공론을 통해 신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1월 9일7분 분량
![[이불밖] 런던과 도쿄의 신문연(?)을 만나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ff6734_ac7618f8e69c4f40a9da307c924ea2a6~mv2.pn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ff6734_ac7618f8e69c4f40a9da307c924ea2a6~mv2.webp)
![[이불밖] 런던과 도쿄의 신문연(?)을 만나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ff6734_ac7618f8e69c4f40a9da307c924ea2a6~mv2.png/v1/fill/w_454,h_341,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ff6734_ac7618f8e69c4f40a9da307c924ea2a6~mv2.webp)
[이불밖] 런던과 도쿄의 신문연(?)을 만나다
2018년 11월이었다. 한국연구재단 지원금으로 해외 학술대회를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그 이전까지, 해외 학회가서 발표하라는 말을 나에게 해준 사람도 아무도 없었고, 주변에 가는 사람도 없었다. 국제학회 참석은 유학 간 친구들의 일,...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2025년 8월 23일6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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