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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없] 내 연구 과정의 목격자가 되어줘: AI가 아닌 동료에게 내 연구 입력하기](https://static.wixstatic.com/media/ff6734_3255e138af06480fac08a08921b24ea0~mv2.pn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ff6734_3255e138af06480fac08a08921b24ea0~mv2.webp)
![[별일없] 내 연구 과정의 목격자가 되어줘: AI가 아닌 동료에게 내 연구 입력하기](https://static.wixstatic.com/media/ff6734_3255e138af06480fac08a08921b24ea0~mv2.png/v1/fill/w_454,h_341,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ff6734_3255e138af06480fac08a08921b24ea0~mv2.webp)
[별일없] 내 연구 과정의 목격자가 되어줘: AI가 아닌 동료에게 내 연구 입력하기
최근 동료들끼리 시작한 세미나가 있다. 매주 한 번씩 모여 일주일 동안 해온 작업을 공유하고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누군가는 연구 주제와 관련된 논문 1편을 읽고 정리해오고, 누군가는 작업 중인 글에 몇 단락을 더 추가해온다. 혹은 자신이 준비 중인 강의안을 가져와서 같이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이 세미나의 원형은 내가 박사과정을 보낸 학교의 수업 중 하나인 ‘논문세미나’이다. 수강생은 각자 학위논문 작성에 필요한 논문을 읽고 발제하고 서로의 발제문에 토론을 한다. 정해진 주제가 있는 게 아니고 각자 자신의 문제의식과 연구관심사를 바탕으로 발제를 하다보니, 논의 내용은 천차만별이다. 인식론적 관점과 이론적 틀 그리고 구체적 연구 대상까지 서로 일치하는 게 없다. 그래서 다른 이의 연구 내용을 듣고 토론하는 게 직접적으로는 내 연구에 도움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내가 학위논문을 준비하는 과정 동안 가장 많은 도움을 준 건 동료들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2일 전4분 분량


연구재단 지원사업 N년차, 살풀이 하러 왔습니다
1990년대 '학진 체제'의 부상이 많은 비판적 사회과학자들에게 우려를 불러일으킨 이후, 그 후신인 한국연구재단의 각종 지원사업들은 오늘날 다수의 연구자들에게 거의 필수적인 제도로 자리잡고 있다. 학술연구교수 지원사업 A · B유형, 최근 신설된 석 · 박사과정 연구장려금, BK연구생 장학금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 사업들은 인문사회 분야 박사학위자들과 대학원생이 무급이나 저임금의 학술노동 대신 연구를 지속하게 하는 사실상 거의 유일한 생계수단으로 자리하고 있다. 그 결과 매년 수많은 인문사회 분야 연구자들이 제한된 과제수를 두고 '닥터피쉬'처럼 몰려들며 경쟁에 뛰어드는 상황이다. 인문사회 학술생태계가 위기라는데, 한 줌도 남지 않은 내 동료가 잠정적 경쟁자가 되는 순간은 너무나 자주 온다. 웹툰 <듀선생의 인생제반연구소> 작가 듀선생은 최근 이렇게 닥터피쉬들이 모여드는 연구재단 사업 신청 기간을 '대명절'이라 불렀다. 우리는 바로 이 대명절을 앞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2일 전8분 분량


대학 시간강사의 기쁨과 슬픔
이른바 ‘초보 강사들의 탁상공론’을 진행하다 보니, 비정규 강사들의 경우 바로 옆 강의실에서 강의하는 강사하고도 연결될 수 있는 경로가 없고, 강의, 즉 자신의 노동과 관련한 고민은 매우 많지만 그걸 막상 동료 강사들과 나눌 수 있는 경험은 과소함을 공유하게 되었다. “이번에 재계약 됐어요?” “채점하는 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 “AI 때문에 큰일이다” 정도의 스몰토크 이상으로 나아가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 고민을 아주 사소한 것에서부터 철학적인 부분까지 나눌 수 있는 경험을 나누는 일은 대학원생 단위에서도, 강사 단위에서도, 아마 학계의 다양한 사람들 사이에서도 모자랄 것이다. 2부에서 소개할 고민은 크게 세 가지다. 하나는 대학 강의에서 학생들의 생성형 AI 사용과 관련하여 강사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관한 매우 긴급한 고민, 둘째는 전임이 아닌 비전임 강사로서 학생들을 만나기 때문에 생기는 어려움과 아쉬움에 관한 고민, 셋째는 전달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2025년 12월 13일11분 분량


신진sinzine 학술노동 사진전 작품 공모
신진sinzine에서 학술노동 사진전을 준비합니다! 너무나도 각 맞춰 진열된 다과 사진, 하루에 메일 오십 통 보낸 기록 캡처, 말도 안 되는 간사노동 입금 액수... 우리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학술노동을 담은 사진 작품을 신진에...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2025년 10월 4일1분 분량
![[별일없] 글을 왜 그렇게 많이 쓰느냐는 물음에 대해](https://static.wixstatic.com/media/ff6734_33cf14d3bf9e4fa5a29eab9dabd259f4~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ff6734_33cf14d3bf9e4fa5a29eab9dabd259f4~mv2.webp)
![[별일없] 글을 왜 그렇게 많이 쓰느냐는 물음에 대해](https://static.wixstatic.com/media/ff6734_33cf14d3bf9e4fa5a29eab9dabd259f4~mv2.jpg/v1/fill/w_454,h_341,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ff6734_33cf14d3bf9e4fa5a29eab9dabd259f4~mv2.webp)
[별일없] 글을 왜 그렇게 많이 쓰느냐는 물음에 대해
어떻게, 그리고 왜 그렇게 글을 많이 쓰는지 글을 써보면 어떠냐는 제안을 받았다. 고민해보니 단답으로 설명하는 건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고, 매끈한 서사로 설명할 자신이 없다. 다소 중언부언이 될 지라도, 글쓰기와 연구가 나에게 무슨 의미를...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2025년 9월 20일7분 분량


우리 논문심사를 심사해보아요
지난 호에서 [학술지 논문]을 주제로 ‘투고’ 경험을 다루었다면, 이번 탁상共론에서는 그 반대편에 있는 ‘심사’라는 자리에서 연구자들의 경험을 풀어보았다. 졸업을 하자마자 어디선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논문 심사는, 연구자의 기본적 책무이자 서로가...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2025년 5월 31일9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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