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임인호 분과장, 논문 <개인화된 연결성 정치 행동의 출현: 청년 NPO 대안 언론 네트워크 조직 D와 구성원들의 활동 경험을 중심으로> 게재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학제간 경제 연구 분과의 임인호 분과장이 쓴 논문 <개인화된 연결성 정치 행동의 출현: 청년 NPO 대안 언론 네트워크 조직 D와 구성원들의 활동 경험을 중심으로>이 한국문화사회학회가 발행하는 『문화와 사회』 34권 1호에 게재되었습니다.
논문초록
이 연구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의 일상화와 전통적 청년 사회운동의 퇴조라는 한국 사회의 변화된 구조적 배경 하에서 느슨하게 구조화되고 수평적으로 연결된 네트워크 조직의 특성을 가지는 청년 대안 언론 조직 네트워크 D와 그 성원들의 활동을 분석했다. D 조직은 비영리조직으로서 대학 학보사의 편집권 침해로부터 벗어나 진보적인 의제를 중심으로 대학 사회 안팎에서 비판적인 글쓰기를 추구하는 대학생 청년들이 만든 대안 언론 네트워크이며, 베넷과 세거버그가 정의한 ‘연결성 행동의 논리’를 지닌 후기 근대적 성격의 청년 네트워크 조직이다. 연구 결과 이들은 첫째, 조직화된 운동 정치의 강한 이데올로기적 통합성과 헌신에 대한 요구로부터 거리를 두고 자신의 조직 네트워크와 개별화된 참여 방식, 내부 관계를 느슨하게 구조화 했다. 둘째, 활동의 몰입과 참여의 수준, 내부의 연대성과 관계 문화를 둘러싸고 지도부와 일반 기자들 간에 긴장이 존재했고 ‘이중화된 연대’가 형성되었다. 셋째, 구성원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