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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편영시] 나의 학술토론 추구미
노릇하기란 참 어렵다. 우빈의 고민을 읽으면서 다시금 그런 생각을 하게 됐어. 좋은 토론자 노릇을 하기는 왜 어려울까? 그건 ‘좋은 토론자‘란 무엇인지, 또 ‘좋은 토론’이 무엇인지에 대한 완전한 정답이라는 게 존재하지 않기 때문일거야. 게다가 학자들은 실제로 자신이 평생 하고 살아가게 될 대부분의 일들에 대한 트레이닝을 받지 않은 상태로 직업을 갖게 되잖아. 교수법을 배운 적 없이 강의자가 되고, 프리젠테이션 슬라이드 제작 기술이나 구두 발표의 구조를 짜는 법을 아무도 가르치지 않지만 평생 그런 발표를 하며 살아야 하고, 실제 직업 세계에 가면 펀딩을 요령 있게 따내는 일이 너무 중요한데 그런 건 그 누구도 가르치거나 집단적으로 그 역량 강화를 고민하지 않아. 이렇게 암묵지로만 존재하는 또 하나의 대표적인 일이 ‘토론하기‘일 거야. 우리는 보통 먼저 학계에서 활동하는 선배들이 토론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대강의 감을 잡고, 우연한 기회를 얻어 바로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2일 전5분 분량
![[이편영시] 좋은 토론자가 되고 싶어요](https://static.wixstatic.com/media/ff6734_493f32c80cec462f9bffceca2d386e48~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ff6734_493f32c80cec462f9bffceca2d386e48~mv2.webp)
![[이편영시] 좋은 토론자가 되고 싶어요](https://static.wixstatic.com/media/ff6734_493f32c80cec462f9bffceca2d386e48~mv2.jpg/v1/fill/w_454,h_341,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ff6734_493f32c80cec462f9bffceca2d386e48~mv2.webp)
[이편영시] 좋은 토론자가 되고 싶어요
어쩌다 보니 기세 있게 앞으로 나아가는 서우빈이 되어버렸는데요. 같이 박사과정 1학기를 마친 지금 시점에서 한 학기를 ‘기세’있게 보냈냐하면 ‘아닌데요ㅠㅠ(눈물줄줄)’를 강력히 외쳐야만 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의 1학기를 회고해보자면 선우가 더 좋은 ‘독자’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 것만큼 학술장 안에서 더 좋은 ‘토론자’가 되고 싶었고,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들은 무엇일까 고민하는 한 학기였던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해답은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헤맬 때 쉽게(?) 기댈 수 있는 나의 센빠이 선기쌤께 편지를 빙자한 ‘좋은 토론자란 무엇인가’에 대한 ‘썰’을 풀고 그 답을 내놓으라고 닦달하기 위해 이렇게 편지를 써보려고 합니다. 이런 고민을 하게 된 건 최근에 한 학회에서 겪었던 일 때문이었는데요. 상황은 한 석사과정생의 발표에, 박사수료 이상으로 보이는 분이 토론을 맡은 순간이었습니다. 토론자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1월 24일3분 분량
![[이편영시] 더 좋은 독자되기](https://static.wixstatic.com/media/ff6734_9e63780e9f4f400895237f2d6e69752e~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ff6734_9e63780e9f4f400895237f2d6e69752e~mv2.webp)
![[이편영시] 더 좋은 독자되기](https://static.wixstatic.com/media/ff6734_9e63780e9f4f400895237f2d6e69752e~mv2.jpg/v1/fill/w_454,h_341,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ff6734_9e63780e9f4f400895237f2d6e69752e~mv2.webp)
[이편영시] 더 좋은 독자되기
신진 1호가 나왔을 때… ‘이 편지는 영국이 시작되어’라는 코너명을 기억하시나요? 아쉽게도 답장을 받지 못했어요. 아무래도 영국에서 출발해서 그런지(아님) 한국으로 오면서 어디선가 사라졌나 봐요. 편지는 늘 전달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지금은 카카오톡에 1이 사라지느니 마느니 하지만, 우체통에 넣고 기다리던 시절에는 집배원이 자루에 우편을 쏟아 내다가 흘리거나, 잘 담겨도 하필이면 자루에 난 구멍 때문에 길 위에 떨어지거나, 분류원이 악필로 쓰인 주소를 잘못 봐서 수취인 불명으로 분류되거나… 다 쓰기도 어렵네요. 아무튼 제 손에서 떠난 편지가 어떻게 될지는 세상의 몫인 거죠. 하지만 계속 개점휴업일 수는 없으니 다시 릴레이를 시작해 보고자, 이번에는 우빈쌤에게 편지를 써요. 우빈쌤도 받아 보시지 못한다면 아마 저는 이편영시의 고정 필자가 되겠죠. “김선우의 수취인 불명”... 후후. 신진이 어느덧 21호에 이르렀고 첫 편지를 썼을 때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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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3분 분량
![[이편영시] 왜 우리는 이 일을 계속하려고 하는 걸까?](https://static.wixstatic.com/media/ff6734_d58a3483122d43b6b97c66ac492e1027~mv2.jpe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ff6734_d58a3483122d43b6b97c66ac492e1027~mv2.webp)
![[이편영시] 왜 우리는 이 일을 계속하려고 하는 걸까?](https://static.wixstatic.com/media/ff6734_d58a3483122d43b6b97c66ac492e1027~mv2.jpeg/v1/fill/w_454,h_341,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ff6734_d58a3483122d43b6b97c66ac492e1027~mv2.webp)
[이편영시] 왜 우리는 이 일을 계속하려고 하는 걸까?
수정에게 수정~~~~~~ 졸업 축하해! 학교는 다르지만, 입학과 졸업을 같이 할 수 있게 되어 기뻐. 정말 고생 많았어. 〈이 편지는 영국으로부터 시작되어…〉라는 코너명은 내가 지은 거야. 재밌지? 제목대로라면 나는 일단 영국에 가야 하는...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2025년 4월 5일4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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