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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의 리서치톡! (3월 30일 목요일 저녁 7시)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의 2023년 3월 리서치톡G 소식입니다!

'구상 중인 연구에 관해 동료 시민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자리' '완성된 원고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처음하는 프로포절'


동료 시민, 연구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발표자(토커)의 연구 관심과 문제의식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리서치톡G가 3월 30일 목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됩니다. 3월 리서치톡에서는 중앙대 문화연구학과의 김영일 선생님께서 “팬데믹 시대에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 다시 읽기 - 폴 리쾨르의 ‘삼중의 미메시스’를 통한 알베르 카뮈와 미셸 푸코의 비교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해 주실 예정입니다. 현재 분석 단계에 있는 원고로 논문의 구성과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리서치톡에 신청해주셨습니다:) 해당 주제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자유롭게 신청해주세요!!



: 발표자: 김영일 ㅣ 중앙대학교 문화연구학과 석사수료 : 발표제목 : 팬데믹 시대에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 다시 읽기 - 폴 리쾨르의 ‘삼중의 미메시스’를 통한 알베르 카뮈와 미셸 푸코의 비교연구 : 연구소개 : 문학 텍스트를 현실을 재현하는 재현물로서만 바라볼 것인가? 팬데믹 상황의 재현으로 다시 주목받게 된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를 통해 이와 같은 문제에 대해 고민해보고자 한다. 본고는 당시 <페스트> 집필의도와 현재 <페스트>가 유행하는 이유, 그리고 텍스트가 독자들에게 수용되는 과정을 살펴본다. 그 틀로써 폴 리쾨르가 주장한 ‘삼중의 미메시스’ 과정에 <페스트>를 대입한 결과, <페스트>를 집필하며 카뮈가 기대하던 독자들의 수용과정과 권력의 분석에서 ‘주체’의 문제까지 나아간 푸코의 논의와 비교 가능한 부분과 유사성을 발견했다. 둘의 비교를 통해, 문학 텍스트가 단순한 재현 그 이상으로 시대를 넘나들면서 우리에게 다양한 사유의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음을 짚어내고자 한다.


: 일시 : 2023년 3월 30일 목요일 저녁 7시 : 장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5가길 21, 4층(창천동, 57-33) 온오프라인 동시진행 (온라인 신청자에 한하여 Zoom 링크 개별 공지) : 신청대상 : 해당 주제에 관심있는 누구나(참가비 없음)

: 참석신청링크 : bit.ly/retalk2303 보다 밀도있는 아이디어 교류를 위해 신청하신 이메일로 연구자의 원고를 먼저 공유한 뒤 리서치톡G를 진행합니다. --------------------

* 리서치톡G 토커 상시모집!! * 발표자로서 진행 중인 연구/원고를 발표하고, 문제의식을 나누길 희망하시는 분들께서는 아래의 메일 또는 전화번호로 편하게 문의 부탁드립니다:) master@culturalpolitics.kr 010-3627-0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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