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회원동향

공개·회원 1명

[기고] 최성용 연구원, <경향신문> 기고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의 최성용 연구원의 칼럼 "스캠 단지 인신매매, 정치와 미디어의 '아무 말'"이 <경향신문> 2025년 10월 20일자에 실렸습니다.


"(...)

정치와 미디어가 선동하는 지독한 자국민 중심주의와 피해자 비난은 공통의 인식에 기반한다. 스캠 단지 인신매매는 평화로운 일상을 갑작스레 침범한 외부 위협이고, 그 위협과 연관된 모든 것을 비난하며 자신과 무관한 일처럼 여김으로써 일상 안전을 지키려 한다. 하지만 한국에서조차 이주민 성매매와 강제노동 등 인신매매가 일상화돼 있다. 안온한 일상은 타인의 고통을 무시할 때 가능한 것이다. (...)"


더 알아보기 : https://www.khan.co.kr/article/202510202242005#c2b

32회 조회

사단법인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2019 by 김선기. Proudly created with Wix.com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