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2022년 7월 11일1분필로버스 <천 개의 고원> 세미나21세기를 자신의 시대로 만들고 있는 위대한 철학자 질 들뢰즈와 전투적 정신분석가 펠릭스 가타리가 만나서 함께 쓴 20세기 최고의 문제작이자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는 『천 개의 고원 - 자본주의와 분열증』을 함께 읽고...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2022년 7월 5일3분[태준] '박지현'을 못 잃는 아저씨들칠 년 전 한국의 모 중년 논객은 엠마 왓슨에게 일간지의 연재 코너를 빌어 편지를 보낸다. 공론장은 매서운 비판으로 응답했다. 자신이 지닌 위치성을 망각한 채 젊은 여성에게 뻔한 조언을 건넸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해당 논객의 편지는 ‘아저씨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