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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이현화 연구원, <서강대학원신문> 177호에 칼럼 기고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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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의 이현화 연구원의 칼럼 "대도시의 놀이법: 게이클럽에서 나타난 놀이의 의례적 힘과 경계 작용"이 <서강대학원신문> 177호(2026. 6. 15.)에 게재되었습니다.


"여자 아이돌 노래와 춤이 게이 놀이 문화의 재료가 된 것은 자못 흥미롭습니다. 놀이의 의례적 힘이 케이팝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특성과 공명함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2010년 전후로 한국의 아이돌 팝은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상품으로 팔리기 위해 쉽게 따라 부르고 따라 출 수 있는 형태를 갖춰 나갑니다. 코러스 부분에 똑같은 가사를 반복적으로 배치하여 ‘후크송’을 만들거나, 눈에 잘 띄고 따라 추기 쉬운 ‘포인트 안무’를 집어넣어 왔지요. (...) 지면상 자세히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젠더 비규범적인 모습을 띠는 기존의 게이 놀이 문화와 케이팝이 역사적·문화적으로 접합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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