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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까저건] 팬의 경계, 팬덤의 경계 - 그 모호한 영역에 대해](https://static.wixstatic.com/media/ff6734_4b89daea46304b1da4aa228b90146cd5~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ff6734_4b89daea46304b1da4aa228b90146cd5~mv2.webp)
![[뭘까저건] 팬의 경계, 팬덤의 경계 - 그 모호한 영역에 대해](https://static.wixstatic.com/media/ff6734_4b89daea46304b1da4aa228b90146cd5~mv2.jpg/v1/fill/w_454,h_341,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ff6734_4b89daea46304b1da4aa228b90146cd5~mv2.webp)
[뭘까저건] 팬의 경계, 팬덤의 경계 - 그 모호한 영역에 대해
얼마 전, 내가 즐겨보는 LCK(대한민국 지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에서의 스토브리그(선수 이적 및 재계약 시장)가 마무리되었다. e-스포츠는 이런저런 이유로 선수 개인 팬이 많은지라 선수 이적에 따라 보금자리를 옮긴 팬들이 많다. 즉 기존 SNS 계정을 ‘폭파’하고 새로운 계정을 파거나, 트친들과 ‘블블’이든 ‘언팔’이든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도 한다. 선수를 떠나보내고 팀에 남는 경우라도 기존 선수가 나간 자리에 누가 들어오느냐를 노심초사 기다린다. 1군 구단과 계약을 맺지 못한 선수의 팬은 해외 리그나 2군 구단과의 계약을 묵묵히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어쨌든 이렇게 또 한 시즌이 끝났다. 내 주변에는 내가 누군가의 팬이라고 이야기했을 때, 그걸 곧바로 이야기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를 부러워하는 이들이 꽤 있다. 자신은 그와 같은 맹목적이고 강한 끌림 혹은 ‘사랑’의 감정을 느껴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도 내가 보기에는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2025년 12월 13일3분 분량
![[뭘까저건] 우리에겐 새로운 팬덤 언어가 필요하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ff6734_67f89b30b0ad408fb143f96494916dcf~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ff6734_67f89b30b0ad408fb143f96494916dcf~mv2.webp)
![[뭘까저건] 우리에겐 새로운 팬덤 언어가 필요하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ff6734_67f89b30b0ad408fb143f96494916dcf~mv2.jpg/v1/fill/w_454,h_341,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ff6734_67f89b30b0ad408fb143f96494916dcf~mv2.webp)
[뭘까저건] 우리에겐 새로운 팬덤 언어가 필요하다
대학원 수업에서였다. 그날은 ‘재현에서 대상화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날이었고, 누군가 쪽글에 여성 아이돌의 의상과 ‘팬덤’의 욕망에 관한 이야기를 썼다. 팬이자 팬덤 연구자였던 나는 이내 손을 번쩍 들고 그건 팬보다는 대중의 욕망에 가까운 것 같다며, ‘대중’과 ‘팬덤’의 욕망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감사하게도(?) 동료 몇몇이 나의 논의에 공감해주며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을 마무리하던 선생님이 웃으며 이야기했다. “사실 일반 ‘머글’들은 대중과 팬덤을 잘 구분하진 않아요.” 머리를 띵- 맞은 것 같았다. 내가 ‘당사자성’에 매몰되어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앞서 쪽글에 나온 ‘욕망’은 팬덤보다는 일반 대중의 것에 가까웠기에 이것은 중요한 차이이자, 팬덤 연구가 말해야 하는 지점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묘한 불편함을 초래할 수도 있다. 예컨대, 팬이 아닌 누군가가 팬덤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그건 팬덤이 아니에요”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2025년 10월 31일4분 분량
![[최애동향] ‘팬’과 ‘사랑’에 대한 짧은 대화](https://static.wixstatic.com/media/ff6734_be675da70fc7479ab7b3a1dd725302b4~mv2.pn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ff6734_be675da70fc7479ab7b3a1dd725302b4~mv2.webp)
![[최애동향] ‘팬’과 ‘사랑’에 대한 짧은 대화](https://static.wixstatic.com/media/ff6734_be675da70fc7479ab7b3a1dd725302b4~mv2.png/v1/fill/w_454,h_341,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ff6734_be675da70fc7479ab7b3a1dd725302b4~mv2.webp)
[최애동향] ‘팬’과 ‘사랑’에 대한 짧은 대화
‘팬’이 된다는 건 무엇일까? - 지수 나는 잉글랜드 프로축구팀 아스날 FC의 팬이 된 지 1년이 좀 넘은 햇병아리 ‘구너’야. 시작은 아마존 프라임에서 방영한 어느 축구 다큐를 보면서부터였어. 한창 암흑기에 빠진 팀에, 열정적이고 젊고...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2025년 9월 5일5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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