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최성용 연구원, "애도와 안전의 행진" <경향신문> 기고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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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의 최성용 연구원의 칼럼 "애도와 안전의 행진"이 <경향신문> 2026년 10월 27일호에 실렸습니다.
"이태원 참사는 시민 눈높이의 안전, 아래로부터의 안전을 질문한다. 그에 답하려면 이태원을 걸어야 한다. 낮은 턱조차 휠체어 이용자에게 위험이 되는 것처럼, 안전은 아주 구체적인 감각으로부터 모색돼야 한다. 안전은 다른 누구도 아닌 그 길을 다니는 사람들의 것이다. 안전은 위험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즉 핼러윈 축제와 같은 시민의 일상에서 모색돼야 한다. 안전은 단순히 위험의 배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모든 위험이 제거된, 완벽하게 안전한 공간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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