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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신세G는 여름/겨울방학 진행되는 문화연구 입문러를 위한 공동학습세미나입니다.

문화연구 관련 전공 대학원생들은 여러 학교에 흩어져 있어서,

개별 학교에서는 내 관심주제에서 먼 학습모임만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동료를 찾기 어렵고 외로워지곤 합니다.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에서 문화연구 관련 다양한 주제들을 공부하면서

앞으로 함께 공부하고 연구할, 서로의 존재가 힘이 되는 동료들을 만나보세요!

2020년 겨울 개설된 연합신세 반은 다음과 같이 6개반입니다.​ 총 44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감정반 / 공간반 / 부르디외반 / 셀럽반 / 입문반 / 존재론반 /

일정: 2020년 1월 13일부터 3월 3일 사이 (반별로 주 1회, 총 5회)

장소: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회의실 (공덕역, 마포역 부근)

​참가대상: 문화연구 전반 혹은 각 세미나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 대학생, 연구자, 연구활동가 누구나

참가비: 반별 5만원, 신문연 회원은 3만원

문의사항: master@culturalpolitics.kr

FAQ 자주묻는질문

Q. 대학원 신입생만 참여 가능한가요?

A. 아닙니다. 세미나에 관심이 있으며, 향후 관련 연구를 하고 싶은 분 누구나 환영합니다. 동료가 되어보아요.

Q. 이름이 왜 연합신세G 인가요?

A. 대학원 학과별로 이루어지는 신입생세미나는 학생들의 자율적인 공부문화의 상징이었지만, 최근 여러 이유로 학과 단위의 신입생세미나가 잘 돌아가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또 문화연구 관련 전공자들의 구미에는 맞지 않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는 경우도 많고요. 그래서 대학이라는 제도의 경계를 횡단하여, 연합하여 새로운 방식으로 신입생세미나를 해보자는 의미에서 '연합신세' 라는 이름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왜 G일까요. 그건 저희도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 누구나 마음 속에 G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거잖아요.

Q. 커리큘럼을 보니 너무 '빡세' 보이는데요?

A. 공부를 할 거면 열심히 해야 한다(! 그리고 나는 유노윤호다!)는 생각은 저희들이 가지고 있습니다만, 그렇지만 참여자 모두를 괴롭힐 필요는 없는 거겠죠. 반별로 인원이 구성되면 첫 모임을 통해서 적당한 분량의 커리큘럼을 확정하는 합의의 과정을 거칠 예정입니다!

Q. 이끔이의 강의식으로 진행되나요?

A. 아닙니다. 이끔이는 커리큘럼을 주도하고, 전체적인 연락을 돌리고, 세미나를 진행하며, 이따금씩 세미나원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주도적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건 맞습니다만 그렇다고 이끔이가 강사인 것은 아닙니다. 연합신세G는 강의보다는, 참여자들 전체가 적극적으로 서로에게 개입하는 세미나를 지향합니다. 대강 프로듀스101에서 팀별 리더의 역할을 이끔이가 한다고 상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프듀를 보지 않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 여간 그렇습니다.

Q. 문화연구에는 관심이 있는데, 제가 관심 있는 분야의 세미나는 개설되지 않았습니다.

A. 아쉽습니다. 문화연구는 정말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걸쳐 있지요. 이번에는 어렵더라도, 신문연 회원으로 가입하시어 다음 계절의 연합신세G에 세미나를 개설하고 이끔이가 되어, 직접 동료를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여름까지 기다리기 힘들다면, 연합신세G가 아닌 상시세미나 형태로도 준비 가능합니다. 신문연 연구원들에게 문의해주세요.

Q. 이번 세미나의 마지막 강이 끝나고 나면 우리 이렇게 헤어져야 할까요?

A. 아닙니다. 연합신세G가 동료를 처음 찾고 입문하는 기초반이라고 한다면, 여기서 찾은 동료들과 함께 향후 함께 연구를 해서 리서치톡G나 문화연구포럼G 등에서 발표한다거나, 아니면 조금 더 중급/고급의 장기 세미나를 기획한다거나, 여러 가지 방식으로 우리들의 인연이 이어지기를 신문연은 바라고 있고, 가능한대로 도울 것입니다. 세상은 복잡하고, 아직 우리가 해야 할 문화연구는 차고 넘치니까요!

신청마감
[감정반] 삶이 권태로운 그대
감정반

우리는 현대를 대표하는 감정으로서 ‘불안’을 주로 이야기한다.

일찍이 하이데거는 인간의 기본 감정으로 권태와 불안을 이야기한 바 있는데,

그는 권태를 불안으로 가는 통로라고 주장했다.

즉 무의미한 일상의 반복을 통해 권태를 느끼고 그런 권태는 미약한 ‘자기 혐오’를 불러와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존재에 대한 불안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하이데거의 논의를 뒤집어보고자 한다.

현대 사회에서는 ‘성취감 없이’ 과잉 불안에 시달리던 사람들이 좌절과 체념을 경험, 이것이 권태로 이어지고

종내에는 이 감정을 체화시켜 무기력에 이르게 되는 과정을 살펴볼 것이다.

또한 이 세미나는 권태뿐만 아니라 여러 감정이 사회에 드러나는 양태를 살피고

그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토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정: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 5시  (1월 16일부터 시작)

이끔이: 홍단비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연구원)

커리큘럼 (자세히보려면 Click!)       *커리는 세미나원들 간의 논의를 거쳐 조정될 수 있습니다

1주차 오리엔테이션: 감정이란 무엇인가

주은우 (2016). ‘감정사회학’의 어려움. <경제와사회>, 110, 404-410.

김형식 (2018). 일상-없는 삶과 대중문화의 징후: (비)일상-예능의 유행을 중심으로. <문화현실분석>, 212-235.

2주차 자본주의와 권태: 번아웃, 소진

에바 일루즈, 김정아 (역) (2010). <감정 자본주의>. 돌베개.

한병철, 김태환 (역) (2012). <피로사회>. 문학과지성사.

3주차 권태감: 반복에 의한 권태 혹은 좌절과 무기력

몸문화연구소 (2013). <권태>. 자음과모음.

4주차 스펙타클의 결여와 권태감: 도시와 지방의 여가 인프라를 중심으로

이상(李箱) (2017). <권태>. 민음사.

고봉준 (2006). 30년대 경성과 이상(李箱)의 모더니즘: 백화점과 새로운 시각체제의 등장. <문화과학>, 45, 224-239

5주차 감정을 통해 사회 보기

구성원 각자의 향후계획

[공간반] 도시 공간과 문화연구: 서울 스터디즈
공간반

이 세미나는 서울이라는 대도시의 공간 곳곳을 사례로 하여

공간에 얽혀있는 다양한 의미들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물론 한국 사회를 설명함에 있어, 서울이라는 대도시의 공간이 과잉대표된다는 측면이 존재하고 있고,

이로 인해 도시-공간의 문제에서 서울을 논하는 것은 늘 문제적인 요소를 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이라는 대도시가 한국 사회의 압축적 성장으로 인한 흔적과

다양한 정체성이 곳곳에 산재해 있는 공간임은 부정할 수 없다.

따라서 본 세미나에서는 서울이라는 공간과 서울이라는 공간에 발딛고 살아가는 다양한 인민들의 일상,

그리고 다양한 주체들의 공간 경험이 모여 직조된 서울이라는 공간에 대해

문화 연구의 시각으로 접근하고자 한다.

일정: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 9시  (1월 20일부터 시작)

이끔이: 구승우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연구원)

커리큘럼 (자세히보려면 Click!)       *커리는 세미나원들 간의 논의를 거쳐 조정될 수 있습니다

 

1주차 오리엔테이션: 도시문화연구의 관점들

이기형 (2008). 문화연구와 공간: 도시공간과 장소를 둘러싼 정치학과 시학을 지리학적 상상력으로 그리고 자전적으로 표출하기. <언론과사회>, 16(3)

2주차 도시공간 형성의 조건들

임동근, 김종배(2015). <메트로폴리스 서울의 탄생>. 반비. 2,7,9장

이동연 (2009). 세운상가의 근대적 욕망: 한국적 아케이드 프로젝트의 변형과 굴절. <사회와역사>, 82

3주차 공간의 정체성과 장소

김수아 (2015). 홍대 공간의 문화적 의미 변화: 공간 이용자의 기억을 중심으로. <미디어,젠더&문화>, 30(4)

이해수 (2018). 1960∼1973년 동심의 낙원, 남산공원의 문화정치. <미디어,젠더&문화>, 33(4)

4주차 도시공간의 일상성

최민아(2016). <메트로폴리스 파리 메트로 폴리스 서울>. 효형출판.

5주차 생활세계와 도시문화연구의 사례들

류신 (2013). <서울 아케이드 프로젝트>. 민음사.

[부르디외반] 문화예술 현상에 대한 부르디외 사회학 관점의 연구 읽기
부르디외반

특정한 문화 장르는, 예술에 대한 취향은, 문화예술 생산자는

어떠한 이유로 평가절하되고, 또 어떠한 이유로 사회적 정당성을 획득하게 될까요?

피에르 부르디외의 문화예술 사회학에 대한 이론을 간단히 훑어 보고,

장이론(field theory)을 원용하여 실제 한국의 '문화예술 장'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연구한

선행연구들을 함께 읽어보는 세미나입니다.

관련하여 연구를 진행해볼 고민이 있는 동료들을 특히 더 환영합니다!

일정: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 5시  (2월 4일부터 시작)

이끔이: 김선기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연구원)

커리큘럼 (자세히보려면 Click!)       *커리는 세미나원들 간의 논의를 거쳐 조정될 수 있습니다

1주차 OT / 우회로

오혜진 (2019). <지극히 문학적인 취향: 한국문학의 정상성을 묻다>. 오월의봄.

2주차 부르디외 사회학 입문

이상길 (2018). <아틀라스의 발: 포스트식민 상황에서 부르디외 읽기>. 문학과지성사. 4,5,7장

3주차 예술생산 장 분석의 실제

피에르 부르디외, 하태환 (역) (1999). <예술의 규칙: 문학 장의 기원과 구조>. 동문선. 1,2부

4주차 국내연구사례 읽기 1

김보름 (2018). <예술 장에서의 아마추어 예술가>. 이화여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신혜영 (2017). <한국 미술생산장의 구조 변동과 행위자 전략 연구>. 연세대학교 박사학위논문.

5주차 국내연구사례 읽기 2

김동일, 양정애 (2013). 상징투쟁자로서의 예술가. <문화와 사회>, 14, 177-223.

성연주, 김홍중 (2015). 힙합장, 힙합 진정성, 그리고 상징투쟁. <문화와 사회>, 18, 169-214.

이상길 (2005). 1990년대 한국 영화장르의 문화적 정당화 과정 연구 영화장의 구조변동과 영화 저널리즘의 역할을 중심으로. <언론과 사회>, 13(2), 63-116.

[셀럽반] 셀리브리티 사회 연구
셀럽반

오늘날, 셀러브리티라는 존재는 사회적 삶에 깊숙이 틈입해 있다.

대중들은 언제나 셀러브리티를 만날 뿐만 아니라 언제든 셀러브리티가 될 수 있다.

셀러브리티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신비로움을 던져버리고 관찰 카메라와 캠(CAM)의 시선 앞에 기껍게 선다.

이러한 현상은 전통적인 연예 산업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정치, 스포츠 등 언제나 '스타'를 갈망해 온 영역들 뿐만 아니라

요리사, 기자, 공무원, 고시생, 어부, 농부 등 여러 영역의 인물들이 셀러브리티가 된다.

이러한 단면들을 통해 오늘날의 사회를 야심차게 셀러브리티 사회라 불러볼 수 있을 것이다.

본 세미나는 이러한 셀러브리티 사회 현상을 해석할 이론적 자원들을 확보하고 다듬기 위해 텍스트들을 읽는다.

이후 해당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쪽글을 공유한다.

일정: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 5시  (1월 13일부터 시작)

이끔이: 이준형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연구원)

커리큘럼 (자세히보려면 Click!)       *커리는 세미나원들 간의 논의를 거쳐 조정될 수 있습니다

1주차 셀러브리티 사회의 단면들

크리스 로젝, 문미리, 이상록 (역) (2019). <셀러브리티>. 한울아카데미.

2주차 셀러브리티 사회의 단면들 II

그레엄 터너, 권오헌, 심성보, 정수남 (역) (2018). <셀러브리티>. 이매진.

3주차 셀러브리티와 문화 산업

Crystal Abidin (2018). Internet Celebrity. Emerald Publishing Limited.

4주차 셀러브리티와 대중 정치

Mark Wheeler (2013). Celebrity Politics. Polity Press.

5주차 셀러브리티화와 사회

미정

[입문반] 문화연구 입문반
입문반

신문연은 '젊은 문화연구자'들의 네트워크라는데, '문화연구'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학교 안에서도 학교 밖에서도 문화연구 입문반을 찾기 어려웠지만 문화연구가 궁금했던 분들,

다른 전공 대학원 과정에 있지만 문화연구를 자신의 연구에 접목시켜보고 싶은 분들,

문화연구를 하고 싶은데 우리 학부나 대학원에는 관련 세미나가 없었던 분들,

모두 모여서 문화연구의 기초 텍스트들을 읽고 한국사회에 어떤 문화연구가 필요한지 얘기해봐요!

학제적 문화연구가 꼭 '문화연구' 전공에서만 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또 그럼에도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여전히 1960년대 영국 문화연구의 기획이 유효하다는 것도,

같이 이야기나누고 싶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문화연구의 다양한 갈래들 중 아주 일부만을 선택하여 함께 맛보기 합니다.

일정: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 9시  (1월 14일부터 시작)

이끔이: 김선기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연구원)

커리큘럼 (자세히보려면 Click!)       *커리는 세미나원들 간의 논의를 거쳐 조정될 수 있습니다

1주차 OT / '학제적 문화연구'란?

채웅준, 김선기 (2018). 학제적 분과학문으로 문화연구 다시 쓰기. <언론정보연구>, 55(3), 158-210.

2주차 문화연구의 형성

존 스토리. 박만준 (역). (2017). <대중문화와 문화이론>. 경문사. 1~3장.

3주차 문화연구의 실제

폴 윌리스. 김찬호·김영훈 (역) (2004). <학교와 계급재생산: 반학교문화, 일상, 저항>. 이매진.

4주차 정체성과 문화연구

스튜어트 홀. 임영호 (편역). (2015). <스튜어트 홀 선집: 문화, 이데올로기, 정체성>. 컬처룩. 4부.

5주차 추가토론 - 한국사회에 (어떤) 문화연구가 필요한가?

다큐멘터리 <땐뽀걸즈> 같이 보기

[존재론반] 인간너머 문화연구II
존재론반

"인간만으로 구성된 사회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실제로 존재하는 것은 인간과 비인간의 결합, 즉 이질적 연결망이다"

 

존재론적 전회(ontological turn)을 주장하는 이론과 경험연구들은

주체와 객체라는 이분법 혹은 인간중심주의를 넘어 인간과 비인간의 결합-침투-상호연결 등을 주장하고 있다.

내 일상 곳곳에 인간이 아닌것들이 편재해 있고

내가 그들과 함께 존재하면서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 문제인걸까?

인간중심주의는 꼭 비판을 받아야하는 것일까?

인간 너머의 것으로 시선을 돌렸을때 연구자는 과연 무엇을 설명할 수 있는 것일까?

이 세미나는 '존재론적 전회'와 관련된 텍스트들 특히 이 흐름에 영향을 미쳤다고 알려진

해러웨이, 라투르, 스트래선 등의 글을 중심으로 읽으면서

앞서의 질문들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자기의 언어로 이에 대한 입장을 만들어가보고자 한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텍스트들을 읽으며 발견한 매력적인 문장들/난감함을 안겨주는 문장들을 정리하고,

세미나에서는 이와 관련된 주해 및 비판을 자유롭게 펼쳐본다.

(리딩 분량은 1주차 세미나에서 논의 후 조정될 예정)

일정: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 5시  (1월 15일부터 시작)

이끔이: 옥미애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연구원)

커리큘럼 (자세히보려면 Click!)       *커리는 세미나원들 간의 논의를 거쳐 조정될 예정입니다

1주차 인간중심주의에 대한 성찰 I : 자연 VS 문명

​클라이브 해밀턴, 정서진 (역) (2018). <인류세>. 이상북스. 서론~2장.

2주차 인간중심주의에 대한 성찰 II : 기술 VS 인간

도나 해러웨이, 황희선 (역) (2019). <해러웨이 선언문>. 책세상. [사이보그 선언]

3주차 인간중심주의에 대한 성찰 III : 과학 VS 사회

브뤼노 라투르, 이세진 (역) (2012). <브뤼노 라투르의 과학인문학 편지>. 사월의책.

4주차 인간중심주의에 대한 성찰 IV : 부분 VS 전체,총체

메릴린 스트래선, 차은정 (역) (2019). <부분적인 연결들>. 오월의봄. 서문,I-1,I-2.

5주차 존재론적 전환의 시작?!

Heywood, P. (2017). Ontological Turn, The. In The Cambridge Encyclopedia of Anthrop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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